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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손해평가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알고 24년 시험 준비하기!

by 꿈이룸장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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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는 퇴직 후인 50 ~ 60대의 연령에서 많이 취득하는 노후대비 자격증 중 하나로, 연령대가 높은 분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자격증입니다. 이 일을 하고 싶을 때까지 할 수 있는 국가 자격증으로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손해평가사 농어업 발전과 생활 보험금 지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된 자격증 시험입니다.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자연재해, 병충해, 화재 피해 손해액 산정등 농업 재해로 인한 보험분쟁 소송 발생 시 빠르고 공정하게 피해사실을 확인하여 손해액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시험계획 공고를 기반으로  한 손해평가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시행지역, 합격자와 합격률  등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일정

아쉽게도 2023년 시험일정을 보면 올해 시험 시험기간이 지나 응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험일정을 참고하여 2024년 시험을 대비해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1차 시험 시험일정

 · 원서접수 기간(5일간) : 23. 5. 8(월) 09:00 ∼ 23. 5. 12(금) 18:00

 · 빈자리 접수 : 23. 6. 1(목) 09:00 ∼ 23. 6. 2(금) 18:00

 · 시행지역 :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 시험일자 : 6. 10(토) 

 · 합격자 발표 : 7. 12(수)

 

- 2차 시험 시험일정

 · 원서접수 기간(5일간) : 23. 7. 24(월) 09:00 ∼ 23. 7. 28(금) 18:00

 · 빈자리 접수 : 23. 8. 24.(목) 09:00 ∼ 23. 8. 25.(금) 18:00

 · 시행지역 :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 시험일자 : 9. 2(토)

 · 합격자 발표 : 11. 22(수)

 

22년과 23년 손해평가사 시험일정을 참고해서 24년 일정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1차 시험의 원서접수기간과 빈자리접수기간은 5월, 시험일은 6월, 합격자 발표는 7월입니다.

2차 시험의 원서접수기간은 7월, 빈자리접수기간은 8월, 시험일은 9월, 합격자 발표는 11월입니다.

 

손해평가사 시험과목

시험과목은 1차는 3과목, 2차는 2과목으로 나누어집니다. 참고로 2차 시험이 주관식이며 어렵기에 합격률이 1차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입니다. 

 

 

- 1차 시험과목 (3과목)

① 「상법」보험편 

②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어업재해보험법」, 같은 법 시행령, 같은 법 시행규칙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손해평가 요령을 말함)

③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과목별 25문항(총 75문항) 4지 택일형으로 출제되며, 90분간 시험 보게 됩니다.

답안은 시험시행일에 시행되고 있는 관련 법령 등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 2차 시험과목 (2과목)

①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②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2차 시험은 과목별 10문항으로 단답형, 서술형을 작성하는 주관식입니다.  120분간 시험보게 됩니다.

답안은 농업정책보험금융에서 등재하는 「농업재해보험 ·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를 기준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1차와 2차 시험의 합격기준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과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됩니다.

 

손해평가사 시험과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2차 시험은 어렵기에 10% 전후의 합격률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아래에 손해평가사의 합격률을 알아보겠습니다. 

 

손해평가사 합격 (연도별 합격자 수, 합격률)

손해평가사 5년간의 합격 통계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22년을 기준으로 보면, 1차 시험에서 15,796명이 접수하고, 13,361명이 응시했습니다. 따라서 84.5%의 응시율을 보였고, 9,067명이 합격하여 67.8%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5년간의 합격 통계 자료를 보면 1차 시험은 60~70%의 합격률을 보여 대다수의 응시자가 합격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2차 시험은 다릅니다. 22년 기준으로 보면 접수는 10,686명이 했지만, 9,016명만이 응시하여 84.3%의 응시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합격은 1,017명으로 11.2%의 낮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5년간의 합격률을 바탕으로 2차 시험의 평균 합격률을 보면 12%로 확인됩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은 2차 시험이 어려워 시험준비 기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짧으면 6개월에서 길면 1년의 기간을 두고 시험을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2년 손해평가사 시험 채점 통계

손해평가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합격률을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채점 통계를 살펴보겠습니다.

23년 시험은 아직 진행 중에 있으므로 22년의 시험 채점 통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 1차 시험 채점 통계

 

위 자료는 과목별 채점결과입니다. 1차 시험에서 가장 많은 과락자수가 나온 과목은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입니다. 15.62%의 과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성별 합격자 현황을 보면, 남성이 6,958명, 여성이 2,109명이었습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23.26%입니다.

 

- 2차 시험 채점 통계

2차 시험의 과락률이 높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는 9,016명 중 4,462명이 과락해 49.49%의 과락률을 보였습니다. 절반의 사람들이 과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두 번째 과목인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도 9,016명 중 6,122명이 과락하여 67.90%의 반 이상의 사람들이 과락하였습니다. 

2차 시험의 성별현황도 1차 시험과 비슷한 비율을 보입니다. 남성이 780명, 여성이 237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23.30%입니다.

 

- 합격자 연령별 현황

손해평가사 시험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50~60대가 가장 많이 응시합니다. 50대는 533명이 응시, 60대는 다음으로 259명, 40대는 169명, 30대는 38명, 28대는 18명입니다. 

 

손해평가사를 취득하면 보험사는 물론, 농산물 생산 관련 단체나 조합에 취직할 수 있으며 지자체의 환경 농산물 관리 쪽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랜서로도 일을 할 수 있어 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손해평가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합격률을 잘 확인하여 24년 시험을 잘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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